완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귀자)는 지난 달 13일 봉동읍 소재, 완주군민간협력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마을부녀회 역량을 높이는 등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강귀자 회장을 비롯한 13개 읍·면 부녀회장, 부회장 등 완주군새마을부녀회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인 이날 총회는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대회사, 2022년 사업 추진 실적보고, 감사보고, 의안심의,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안심의에서는 2022년 세입·세출 결산, 2023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강귀자 부녀회장은 “우리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자원재활용사업, 김장김치 나눔, 반찬나눔, 효실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환경을 생각하는 생명운동에도 앞장서고 서고 있다”며 “올해 역시 작은 힘이지만 뭉치면 큰 힘이 된다는 교훈을 되새기며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