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회장 유정식)는 지난 9일 완주민간협력단체 2층 회의실에서 ‘제19회 바른가정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문성철 완주군 부군수, 유정식 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 임원, 13개 읍면 위원장 및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인사말, 축사(문성철 완주군 부군수), 시상식(표창장 수여, 바른가정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사회 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유희성 비봉면 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서완식 경천면 위원장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장을, 이지훈 구이면 위원장이 바르게 포상인 금장을, 장치혁 화산면 위원장이 중앙협의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이날 하이라이트인 ‘바른가정 시상식’에서는 △장종례(삼례읍) △김균태(봉동읍) △성득용(용진읍) △하명수(상관면) △이미선(이서면) △송임소(소양면) △임종태(구이면) △이석구(고산면) △최순례(비봉면) △김명희(운주면) △장균덕(화산면) △강춘길(동상면) △정택(경천면) 등 13명이 수상자로 선정, 차례로 시상대에 올랐다. 유정식 회장은 “가족 간의 우애와 사랑을 나눔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오늘 수상하는 분들이 가정이 해체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의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는 바른 가정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