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은 구랍 29일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생강골 포도송이)’을 개최했다.
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은 인사말, 수료증 전달, 장학생 표창 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생강골 포도송이’는 지난 2008년부터 13년 동안 지역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정선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보호자, 지역사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료 후에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꿈을 찾고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등 청소년 1~2학년 대상으로 교과와 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현재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62-79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