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은 계묘년(癸卯年)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세이공청(洗耳恭聽)’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해 우리 완주군의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를 양분삼아 완주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장은 특히 “올 한해 ‘귀를 씻고 공손하게 듣는다’라는 뜻의 ‘세이공청(洗耳恭聽)’을 가슴에 새기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이어 “웅크렸던 토끼가 더 멀리 뛸 수 있듯, 계묘년 토끼해에 우리 완주군의 경제가 웅크렸던 만큼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의장은 또 “올해 삼봉지구와 운곡지구의 본격적인 입주로 완주군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며 “테크노 제2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등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완주군의회에서도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완주군의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목소리를 키울 것”이라며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활동의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3: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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