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의철·전택균)가 올해 사업 보고회를 갖고, 내년에도 지속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위원 30여명이 참석해 제5차 정기회의를 열고 하반기 추진했던 특화사업 중 김장나눔 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또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주기 변경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사업으로 추진했던 행복나눔 냉장고와 농가레스토랑 반찬 나눔 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조를 편성해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위원들은 2023년도부터 월 1회 개최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전택균 민간위원장은 “올해 모든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고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이서면민을 위해서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올 한해 수고 많으셨고 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찾아뵙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합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