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이 하나로마트 개점 19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7일까지 고객을 위한 대대적인 경품행사를 연다. 특히 이번 경품행사는 내년도에 봉동농협이 본점 신축과 함께 하나로마트가 새롭게 건립되는 동시에 개점 2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때문에 경품행사도 개점 이후 최대 규모라는 후문이다. 실제 딤채김치냉장고를 비롯해 삼성냉장고, 삼성 43인치 UHD TV, 삼성갤럭시탭, 자전거, 농산물상품권(5만원권), NH신동진쌀(10kg), 정육 사골 등 다양한 제품을 추첨을 통해 100명이 넘는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경품응모권 1장과 사은품을 각각 증정하고, 어린 시절 학교 앞 문방구에서 즐겨했던 추억의 뽑기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선물을 추가로 받는 행운을 얻게 된다. 7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도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꿀팁으로 경품응모권과 추억의 뽑기 게임은 5만 원 단위로 1장씩 추가 증정한다. 예를 들어 11만 원 이상 물품을 구입했다면 응모권 2장과 뽑기 게임 2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한우스테이크+닭갈비 △실리콘 주방용품전 △젓갈+간장게장 △어포구이+문어구이기획전 등 주간 별 정해진 품목을 즉석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고춧가루, 액젓, 고추장, 재래식 된장, 식초, 조미료 등 김장관련 재료들을 특별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와함께 계란을 비롯해 사과, 배, 토마토, 양상추, 애호박, 고추, 백미 등 우리 완주 농가에서 땀흘려 재배한 신선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주방용품과 정육, 수산·건어물에 대한 특별 할인도 실시되고 있어 주부 고객들에게는 눈여겨 볼 만 하다. 봉동농협 김운회 조합장은 “한 해 동안 봉동농협 하나로마트를 이용해 주신 고객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경품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 기간 동안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기쁨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품행사 추첨은 오는 12월 7일 응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틀 뒤인 9일 금요일에 봉동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