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지난 7일 용진파출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용진파출소는 지난 1997년에 준공된 이후 25년이 넘어 노후화로 인한 시설 개선이 요구돼왔다. 이에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리모델링을 실시, 이날 준공식을 열게 됐다.
개소식은 박종삼 경찰서장을 비롯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경무과장, 생활안전과장, 용진파출소장, 용진파출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업무 경과보고와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삼 완주경찰서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활동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새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완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