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간담회 “동학활동에 대한 재조명 위해 힘 모을 것” ----------------------------------------------------------------------- 완주군의회는 지난 3일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김정호)와 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정호 기념사업회 회장은 “완주군에서 동학농민혁명이 갖는 의미가 매우 큰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학술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적극적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서남용 의장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며 “학술용역과 조사가 원만히 이뤄져 완주군의 동학활동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답했다. 이경애 부의장도 “삼례를 중심으로 재봉기가 일어난 사건 하나 만으로 충분히 역사적 가치가 있다”며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완주군의 새로운 역사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치행정위원회, 국회 방문 완주군 주요현안 해결 위한 협조 요청 -----------------------------------------------------------------------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심부건)는 지난 7일 완주군의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 심부건 위원장과 이경애 부의장, 관련 부서 직원들은 이날 지난 8월과 10월 채택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 개소 건의문’과 ‘완주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성 건의문’을 들고, 직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업무 관련 의원실을 찾아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힘을 모아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심 위원장은 안호영 의원실을 방문, 안 의원과 면담을 통해 완주군의 시급한 현안사항들을 놓고 심도있게 논의했다. 심 위원장은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 단지조성은 완주군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것 외에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완주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안호영 의원이 직접 나서 이를 해결하는데 큰 힘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경애 부의장은 “오늘 전달한 건의문 외에도 시급히 처리해야할 현안 문제들이 많다”며, “내년 정부 예산안에 완주군 발전과 관련된 예산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놀토피아 등 행감 대비 현장점검 실시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 시설 전반 둘러봐 -----------------------------------------------------------------------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놀토피아와 전통문화체험장, 청소년문화체험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방문 당시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숙박·체험 시설, 야외무예체험관 등 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심 위원장은 “금일 현장을 돌아보며 발견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놀토피아, 전통문화체험장, 청소년전통문화체험관 등에 대한 철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지난 제271회 임시회 기간 중 의원 전원이 현장방문을 통해 운영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점검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