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30일간 다중이용시설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시군, 유관기관과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시설별 선정기준에 따른 공연장ㆍ경기장, 지역축제, 종교시설, 여객용운수시설, 종합병원, 관광숙박시설, 고위험시설, 자연공원(도립,군립) 등 8개 분야 273개소다. 점검내용은 안전관리실태, 시설 이상유무, 다중이 운집시 예상이동(피난)경로, 위험요소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하며, 필요시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한 정밀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인태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 여러분께서 안전사고에대한 불안감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9 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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