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오는 11월 실시될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제27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1일과 24일 양일간의 걸쳐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될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것으로, 주요사업장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 됐다.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1일차는 ▲완주문화도시 조성사업 ▲대승한지마을 ▲공공승마장 및 역참문화 체험관 ▲어린이 안전교육 체험관 ▲완주전통문화공원(전통문화체험관, 놀토피아)를 대상으로 각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첫날인 지난 21일 의원들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를 방문, 지금까지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참고로, 완주문화도시는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도시다. 완주군은 지난해 문화도시로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국비와 도비를 포함, 총 198억원 가량을 사업에 투입하고 있으며, 지난해 성과평과에서 1위(선도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대승한지마을을 찾아 관광객들의 체험 프로그램 강화와 숙박체험관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주문했다. 공공승마장 및 역참 문화체험관 조성사업 현장(화산면 화월리 613번지 일원)에서는 전문 운영수지 분석을 통해 적정 운영규모 및 효율적 운영방안을 수립 할 것을 당부했다. 어린이 안전교육 종합체험관 조성사업이 마무리 중인 완주전통문화공원을 찾은 의원들은 철저한 공사마무리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놀토피아와 전통문화체험관, 전통무예체험관과 관련해 의원들은 위탁시설에 대한 다각적 활용 컨텐츠 개발 및 주변 경관 조성은 물론 완공 후 코로나 등으로 인해 개관하지 못한 전통무예체험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3: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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