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지난 24일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먼저, 수소산업 전반에 대한 상황 파악을 위해 봉동테크노파크를 방문, 수소시범도시 조성 사업과 관련 설명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대한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이어 삼계삼색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토지보상 추진 계획과 전통 문화공간 편입 토지 내 소유자와 진행 중인 소송대응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한 뒤, 신속한 사전 절차 추진을 통해 빠르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소셜굿즈 혁신파크에서는 시설사용현황, 입주단체 현황에 대해보고 받고 좀 더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이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한 의원들은 내년 3월 개소가 예정된 만큼 보건의료장비 구입과 인력충원 등 사전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 할 것을 요구했다.
덧붙여 지역사회의 요구사항 등을 충분히 검토해 주민들과 협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완주군종합사회복관 건립과 관련, 이서면 용서리 일원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 신축사업비에 대한 국고보조 중단 됐지만,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예산 또는 도 조정교부금 건축예산에 대한 일부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계획도 수립해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용진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단계적으로 추진함에 있어 모든 시설이 주민중심 편익 중심으로 진행돼야함을 명심하고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전하면서 철저한 공사감독을 통해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