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훼. 이하 전북본부)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삼례읍 딸기 재배단지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전북본부는 삼례읍 하리, 신금리, 구와리 등 삼례읍 딸기 재배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을 방문, 전기시설 안전점검, 노후 전기 설비 교체 등을 내용으로 ‘해피하우스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와함께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방역소독 활동도 전개했다.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박스 등 화재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통해 농촌 경제 안정성 확보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에 두고 이뤄졌다. 특히,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는 한국전력공사도 함께 힘을 보태는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통한 지역상생을 도모했다. 이승택 백두마을 이장은 “2년 째 우리 지역을 찾아 크게 환경개선을 해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를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더욱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훼 전북지역본부장은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한 외국인근로자 주거시설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꾸준히 재능기부활동을 확대하여 지역농가 경제기반 유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17: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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