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위촉됐다. 소양면은 지난 6일 새로 선출된 제11기 소양면 주민자치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임원선출회의에서는 완주군청 농업축산과장을 지낸 송이목씨가 위원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부위원장에는 이윤순씨, 총무에는 최문숙씨, 재무에는 이명로씨가 연임됐다.
새로 선출된 주민자치위원은 25명으로 교육,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직이 다수 포진됐다.
송이목 위원장은 “제11기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화합과 면 행정과의 견인차 역할로 누구나 살고 싶은 소양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