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삼례문화예술촌이 전시와 공연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지난 4일 완주군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이 ‘개관 9주년 특별기획 4부작 시리즈’로 지난 1월, 모네·르누아르·앙리 마티스 전시를 연데 이어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의 3대 거장의 작품을 담은 ‘모나리자, 르네상스’ 레플리카 전시회를 연말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를 통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 대공의 성모 등 예술의 꽃이라 불리는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3대 거장의 작품 30여점을 레플리카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르네상스 색종이 모자이크, 아이와 함께하는 데코글라스 만들기, 직접 그려볼 수 있는 나만의 그림 조명등 만들기 등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과 7080세대 추억의 교복 입어보기 등의 행사도 준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삼례문화예술촌 실내공연장 리모델링 완공에 맞춰 삼례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뮤지컬 ‘금와의 꿈2’가 10월 중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작년 초연됐던 삼례 금와습지의 맹꽁이와 금개구리 이야기를 각색한 ‘금와의 꿈1’에 이어 기획·제작한 가족 뮤지컬로, 어린이와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10월에는 완주 지역 공연단체들의 클래식 연주회, 연극, 국악 공연도 예정돼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해설 및 유료체험 예약 문의는 삼례문화예술촌 홈페이지나 전화(063-290-3862~3)로 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6-24 0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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