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 군수)은 지난 달 26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와 ‘문화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아동·청소년 문화예술지원(사업 발굴 및 진행, 콘텐츠 제공 및 기금 연계) 협력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및 예술적 영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예술의 사회적 가치 공감대 및 영향력 확산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상덕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완주의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경험을 위해, 또 지역예술인을 위해 의미 있는 문화동행을 약속했다”면서 “앞으로 완주문화재단의 메세나 사업 등을 통해 협력사업을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문화재단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향후 문화예술지원을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들, 지역문화예술인, 기획자, 활동가들을 위한 협력사업의 첫걸음으로 장애아동·청소년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누구나 갤러리’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진흥팀(063-262-3955)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