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 군수)이 지역문화예술위한 공간으로 ‘커뮤니티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재단 커뮤니티실에서는 국내 문화재단, 문화예술기관, 관련 단체가 발간한 자료와 소식지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문서작성 등 업무용으로 사용 가능한 컴퓨터와 프린터가 설치돼 있어 필요한 사람들은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누구나 서재’가 있다.
이와함께 무인으로 운영하는 다과 이용 공간 ‘누에다방’과 8년간의 재단 발자취를 담은 ‘완주문화재단의 걸어온 걸음’등으로 꾸며져 있다.
재단 커뮤니티실은 이전에도 개방돼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용하는 지역예술인들이 적었다. 이에 재단은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재)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커뮤니티실을 방문하는 분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구석구석 공을 들였다”면서 “특히 프린터, 컴퓨터 등의 장비가 갖춰져 있어 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커뮤니티실의 좌식 테이블에서 편안하게 프로젝트 회의를 하는 분들도 있다”며 “언제든지 편안하게 들를 수 있는 공간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체 대관 등 자세한 사용 문의는 완주문화재단 사무국(063-262-395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