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한 티앤제이건설주식회사(대표 김지혜)가 봉동읍에 가을 이불 50채를 기탁했다. 최근 봉동읍은 티앤제이건설주식회사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400만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티앤제이건설주식회사는 1997년 설립된 건설·제조업체로 2016년에 완주군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그동안 완주군 경로당에 TV를 기증하고 저소득 계층 쌀 지원, 작년 연말에는 완주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지혜 대표는 “이웃들이 일교차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따뜻한 이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가까이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춘만 봉동읍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 해주신 티앤제이건설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후원받은 이불은 봉동읍 맞춤형복지팀에서 홀몸노인, 장애인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50세대를 선정하여 직접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종편집: 2025-06-24 17: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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