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면 행정복지센터 내 ‘구름골 작은 목욕탕’이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지난 달 31일 운주면(면장 김사라)은 시설물 점검, 세척 고압호스로 목욕실 내부 청소 등을 마치고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월·수·금요일은 여자, 화·목요일은 남자가 각각 이용하는 ‘요일제’로 이뤄지며,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65세 이상 노인·미취학 아동·수급자·장애인은 1천원, 일반주민은 2천원이다.
김사라 운주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활력의 장과 마을 주민 간 행복 정거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