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문우·유재관)가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한 기부품과 익명으로 후원받은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식료품 꾸러미 60세트와 익명으로 후원한 쌀 50포, 사골 시래기 국 90개를 위원들이 추천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건강상태와 안부를 물었다. 위원들의 방문을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찾아오는 손님이 뜸했는데 반갑게 안부도 물어주고, 추석 선물까지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추석을 맞아 경천면에 후원해 주시는 단체와 독지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마음들로 인해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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