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인 가을이 왔다. 특히 매년 9월 전국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독서문화축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하는데, 올해 슬로건은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가 선정됐다.
우리 완주 관내 도서관에서도 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멀리 떠나는 여행이 아닌 가족과 함께 가까운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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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콩쥐팥쥐도서관, 공연과 전시 및 글쓰기 등 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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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콩쥐팥쥐도서관이 공연, 전시, 글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2022년 국립중앙과학관 작은과학관 프로그램에 선정, 오는 9월 5일부터 23일까지 곤충표본, 식물표본, 어류표본, 화석표본 등 도서관 속 작은 과학관을 3층 배꽃향기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2일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학이랑 친구하자’ 라는 프로그램을 운영, 바람의 원리를 알고 풍선채를 활용한 책놀이 활동이 준비돼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 가족공연과 과학 식물특강을 주제로 ▲아인슈타인의 과학여행(과학마술. 3일 11시) ▲식물생육의 이해(식물체험. 3일 오후 2시) ▲배고픈 호랑이와 오누이(인형극. 17일 11시)▲도시 텃밭 정원 디자인(식물체험.17일 오후2시) ▲콩쥐팥쥐전(인형극. 24일 11시)▲공기정화식물이란(식물체험.24일 오후2시)등이 운영한다.
20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쉽게 접근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독서의 달 특강으로 ‘글쓰기 어렵지 않아요’ 강연을 연다.
이외에도 보리출판사의 바닷물고기 도감 원화전시,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1인 2권), 도서 연체자 탈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90-24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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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둔산영어도서관, 특강·콘서트 등 인문학으로 물드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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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둔산영어도서관이 인문학 특강, 콘서트 등 가을밤을 인문학으로 꾸민다.
먼저, 내달 7일에는 박태건 시인을 강사로 초빙, ‘손으로 읽고 마음으로 쓰는 문학테라피’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14일에는 왼손 그림 작가로 활동하는 김정배 원광대 교수가 ‘내 마음의 무늬 읽기’를 주제로 문화예술테라피 강의를 펼친다.
특히, 23일에는 ‘영화 그리스인 조르바 음악으로 읽기’(인문밴드 레이)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와 음악 공연을 함께 보는 문화예술 렉처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9월 상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원화전시,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반납일을 잊은 그대에게 등이 진행된다.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063-290-3866, 2243)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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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완주도서관, 작가와의 만남·퓨전 인형극 등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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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완주도서관(관장 오혜진)은 능동적인 독서 활성화 장 마련을 위해 9월 한 달 간 독서의 달을 운영한다.
먼저,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층 시청각실에서 ‘피아노 치는 그림책 작가’로 알려진 신유미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17일 오후 3시에는 유·초등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퓨전 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가 펼쳐진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달콤 바삭! 수제 오란다 만들기’를, 오후 1시부터는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폼블록 거치대 만들기’를, 또 다른 부스에서는 ‘천연향수& 디퓨저 만들기’, 그리고 가족 6팀을 선정, ‘손세정제·방향스프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년에 있을 도서관 공간혁신 사업 전, 현재 도서관의 모습을 간직하고자, ‘도서관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해주세요!’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독자/다족가족 선정 및 시상’, ‘미션! 도서관 도장깨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063-262-23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