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완주군대표선수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완주군체육회(회장 이종준)에 따르면 완주군대표선수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53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이 가운데 학생부는 4개 종목에 39명, 일반부는 30종목에 382명의 선수가 각각 출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완주군은 올해 대회에서 지난 해 종합 2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풋살과 테니스, 당구, 검도 등 4개 종목에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5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풋살 종목이 6연패의 금자탑을 달성할지 주목된다. 이미 전국대회에서 수없이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만큼 무난히 이뤄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3연패에 도전하는 테니스도 금메달 획득이 유력시 되며, 체전 사상 첫 종합 1위의 감격을 누린 검도와 당구, 고리걸기 등 3개 종목도 올해 2연패를 기록할지 주목된다. 특히 체육회 임원들과 대표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따내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지난해의 좋은 분위기를 올해도 이어가겠다며 재차 결의를 다졌다. 실제 이종준 회장을 비롯 신동식·박재완·홍성우·구대회·서강일·임종환 부회장 등 완주군체육회 임원들은 지난 8월 1일부터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응원하고 있다. 그리고 대회를 10여 일 앞둔 지난 21일부터는 지난 대회 3위를 기록하며 처음 메달을 따낸 탁구를 비롯 6연패를 노리는 풋살, 배구, 야구 등 구기종목 훈련장을 찾아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은 “우리 완주대표선수들이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당찬 각오로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체육회도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1 0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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