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근·노유자)와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지속되는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기운을 북돋고자 두 손을 맞잡았다. 최근 삼례읍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주연탄은행으로부터 삼계탕 500인분을 후원받아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전주 서서학동에 위치한 연탄은행 사무실에 모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했다. 완성된 삼계탕을 들고 2인 1조로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인사를 나눴다. 윤국춘 대표는 “뜻깊은 나눔을 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근 삼례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넉넉한 후원을 해주신 전주연탄은행 관계자분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려준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무더위 속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1 05: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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