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발의에 나선 심부건 의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북 각 지역에 12개 사무소를 두고 운영하고 있지만, 완주만 별도 사무소가 없어 전주시에 위치한 전북지원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며 “완주군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 개소를 촉구 건의한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완주군에 비해 농업인구가 적은 지역도 지난 2000년대 초, 이미 지역사무소를 개소해 농민들의 편익 증진에 힘써왔지만, 우리 완주군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완주사무소 개소를 요청하고 있음에도 아무런 진전이 없다”고 성토했다. 또한, “완주군은 전라북도에서 제일 많은 귀농귀촌인구가 찾아오고, 대한민국 로컬푸드의 발상지라는 점에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련 사무가 많은 곳 중 하나”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완주사무소 개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채택된 건의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회, 안호영 국회의원, 이원택 국회의원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6-24 16: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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