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만난다. 군에 따르면 삼례문화예술촌이 이달 29일부터 2022년도 특별기획전시 ‘사계의 향연展’ 세 번째 시리즈로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전시회’를 개최한다. 앙리 마티스는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다. ‘태양을 품은 화가’라는 별칭답게 상식을 뒤흔든 다양하고, 강렬한 색채의 활용하는 야수파의 창시자로 종이를 오려 붙인 예술 ‘컷아웃(Cut-out)’의 시작을 알렸다. 대표작인 ▲모자 쓴 여인 ▲꿈 ▲붉은 색의 조화 등 회화작품과 ▲푸른 누드 ▲이카루스 ▲폴리네시아의 하늘과 바다 등 컷아웃 기법의 작품을 비롯해 드로잉, 판화 등 화실 속에서 탄생한 그림들을 스토리텔링과 함께 레플리카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직접 앙리 마티스가 돼 컷아웃(cutout) 그림을 만들어보고, 드로잉 체험 및 전시와 연계한 음악회, 공연 등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형 전시회로 관람객들과 만난다. 전시는 오는 9월 25일까지 제1전시관에서 관람 할 수 있는데, 입장료는 무료이며,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전시회 외에도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지역작가공모전시 네 번째 ‘STAY-머물다’ 권성수 작가의 조각展을 오는 9월 4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 홈페이지 및 전화(063-290-3862~3번)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 진행했던 ‘사계의 향연展 - 봄·여름’ 전시에는 누적관객 2만2000명 이상을 기록했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에는 1300여명이 참여, 준비했던 전량이 소진되는 등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최종편집: 2025-06-24 10: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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