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호 의원이 운동선수 출신답게 스포츠 마케팅에 관한 자유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최 의원은 ‘완주군의 스포츠 메카로서의 입지, 전략적 산업 육성으로 추진해야’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군의 스포츠 마케팅 현황 점검 및 향후 관련 산업의 전략적 발전방향 모색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먼저 “현재 우리 완주군은 14개의 공공 축구장을 보유하고 있고, 2년 후인 2024년엔 군 청사 인근에 지역 거점 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며, 봉동읍 일대에는 현대자동차, 전북현대모터스 FC와의 업무협약 사업으로 축구장 5면, 유소년 축구장 1면, 유소년 클럽하우스 등의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라며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스포츠 마케팅 산업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기존 군이 보유중인 ‘완주 축구메카 조성사업’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외부대회 및 전지훈련단 유치방안을 모색하고,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대책을 수립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참고해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성화 조례 및 사업추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수익창출 구조와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는 등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끝으로 “무한한 상상이 가능한 시대에 작은 차이만으로 엄청난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다”며 “현명한 결정과 과감한 추진으로 ‘스포츠 마케팅’ 산업 육성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6: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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