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읍 소재 해와 달 카페(대표 박기동)가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근 읍장·노유자)가 현판을 전달했다. 지난 15일 삼례읍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근·노유자 공동위원장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례읍 39호(전북 3700호)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말하며, 업종에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착한가게로 지정되면 나눔 인증 현판과 함께 기부금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박기동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착한 가게를 통한 정기기부를 결정했다”며 “경기가 어렵지만 나눔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유자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한 해와 달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매달 적립되는 후원금은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삼례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290-3417)으로 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6-24 17: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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