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규창. 이하 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선 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 앞서 새만금고속도로 8공구 시공사인 두산건설(주)과 새만금 고속도로현장 발파석처리업체인 (주)대운, 전주천 정비사업 시행사인 ㈜세동건설 등 3개 업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상관면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지난 2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성금을 쾌척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왔다. 정규창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이웃돕기와 수해복구 등에 적극 나서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주민자치위원회도 지역 주민을 더욱 더 살피고 돕는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건설(주)은 상관면 일대에 내린 400여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던 지난 2020년 8월, 회사 중장비와 발파석을 동원해 수원천 제방유실을 막은 공로로 완주군수상과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종편집: 2025-08-11 03: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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