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가가호호 찾아다니며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 봉동읍에 따르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6월부터 폭염대비 및 건강한 여름철나기 안내를 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일일이 찾아다녔다.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가정(율소리 거주) 노부부를 발굴하기도 했다. 남편은 노인성질환인 치매, 파킨슨 등 진단을 받아 거동이 불편해 주로 집안에서 생활하고 있고 지제장애가 있는 배우자가 부양을 하는 등 힘들게 생활하고 있었다. 봉동읍은 배변관리에 여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위해 위생용품과 생필품·먹거리 꾸러미를 지원했고, 희망나눔가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쿠폰도 배부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16: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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