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이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제작프로그램(전시분야)’공모에 선정돼‘사라지는 완주의 마을을 담다’라는 주제로, 1차 기획 전시를 열고 있다. 내달 14일까지 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작가 6명과 완주지역의 청년작가 5명 등 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화폭에서 점차 사라져가거나 옛 모습을 잃어가는 봉동읍 제내리와 용암리 마을 모습을 감상 할 수 있다. 참여 작가로는 △장혜숙(한국화) △조화영(서양화) △은호등(한국화) △황설희(한국화) △서광준(한국화) △지우빈(서양화) △이현아(한국화) △이동현(서양화) △장수호(한국화) △이진형(한국화) △전수민(한국화) 등이다. 전시 관련 궁금한 사항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063-291-7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정 관장은 “완주의 정겹고 아름다운 마을들이 하나, 둘 사라져가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잠시나마 감상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작품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6-24 09: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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