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면에 위치한 ‘완주풍류학교’가 상반기 상설공연 ‘우리가락 한판공연’을 이달 18일부터 시작한다.
그간 선거법 등을 감안, 공연을 미루다 이번에 시작하게 된 것으로, 오는 7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최석근 단장을 중심으로 12명의 완주풍류공연단이 전통음악부터 창작음악, 한국무용, 창작무용까지 매주 다양한 풍류공연을 마련,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연령이나 참여 인원에 대해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상설공연 이외에도 내달까지 유아무료국악체험이, 7~8월에는 무료 풍류강습도 마련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풍류학교 홈페이지(www.wjpungnyu. com)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히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회원가입서 작성 후 회원가입 신청을 할 경우 풍류학교의 다양한 소식을 문자로 미리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완주풍류학교는 ‘삶과 동행하는 풍류, 함께 행복한 완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문화명소로 정착시키고자 문화예술 공연, 체험 및 교육, 창조적 문화 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