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6.1지방선거를 통해 제9대 의원이 된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 위원인 박광호 교수가 각각 ‘의원 당선자가 숙지해야 할 지방의원의 권한과 책무 및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재천 의장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하기 전 의원으로서 기본적인 소양을 기르기 위해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며 “향후 본회의와 예결특위, 행감특위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위한 의정연수를 계획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9대 완주군의회 의원 당선인은 △유의식·이경애(가선거구) △유이수·이주갑(나선거구) △김재천·성중기·심부건(다선거구) △김규성·서남용(라선거구) △이순덕·최광호(비례대표) 등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