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가 지역 문화자원 발굴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해 완주공유문화자원조사 ‘완주공유문화탐사단(이하 탐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탐사단은 완주군 곳곳을 직접 탐사하면서 지역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완주를 기록하는 과정을 수행하게 되며, 해당 결과물은 완주의 특색을 담은 문화콘텐츠로 제작·배포된다.
탐사단은 올해 완주에만 있는 로컬가게, 전통장날 등을 직접 방문해 글과 사진을 담아 지역의 현재와 과거, 미래를 기록해갈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워크숍을 통해 탐사 주제, 장소를 설정하고, 활동기간 동안 자유롭게 탐사일정을 수행, 이후 결과물을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 제출하게 된다.
탐사단이 제출한 결과물은 지역을 소개하는 문화콘텐츠로 제작돼 완주 자원공유 플랫폼 ‘완주문화공유365’와 책자 등을 통해 배포된다.
탐사단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기재된 이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가족과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291-559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2021 완주공유문화탐사단’은 군민이 뽑은 완주의 숨은 명소 32곳을 탐사·기록했는데, 해당 결과물은 ‘우리 곁에, 완주’라는 책자와 공공데이터로 제작, ‘완주문화공유365’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