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국영석 후보는 지난 23일 만경강과 주변 문화유산을 연계한 명품 ‘삼례 만경강 국가정원 프로젝트’ 완성을 통해 지역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국 후보는 “만경강과 신천습지는 그 자체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순천만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과 달리 내륙에 위치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잘 활용하면 삼례 도심활성화를 통한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회포대교와 하리교 사이 2km에 이르는 생태계의 보고 신천습지와 그 주변을 지방정원으로 지정하고, 주변의 삼례비비정, 삼례문화예술촌, 수리박물관, 만경강 노을전망대 조성 및 연계 등을 통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게 프로젝트의 요지다. 국 후보는 “완주 발전 축의 하나로 천혜의 환경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기존 관광자원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경우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생태, 환경, 관광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가장 먼저 지방정원을 추진하고, 조건이 갖춰지면 곧바로 국가정원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 후보는 “완주군에 명품 국가정원이 들어선다면 관광 완주의 새 지평을 열 것이다”며 “대한민국 1등 행복도시 완주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6: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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