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20일 김성명 부군수 주재로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을 위한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합동평가 대비, 전라북도에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실적 70%와 달성 노력도 30%로 평가하며, 완주군의 올해 평가지표는 정량지표 62개와 정성지표 21개로 설정됐다.
군은 올 초부터 부군수 주재로 지난해 부진지표 분석 보고회를 거쳐 이번 대책보고회를 갖고, 올해 10월말까지 조기달성으로 설정했으며, 53개 정량지표에 대해 35개 팀이 참석, 추진상황 및 달성계획을 점검했다.
아울러 매월 부진지표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표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상·하반기 자체교육을 실시하며, 지표별 도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상시 모니터링과 실적 누락을 방지함으로써 실적 향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표달성이나 노력도 등에 기여한 부서에는 포상금이나 성과상여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의 실질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부서의 관심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김성명 부군수는 “각 부서에서는 지표별 월별 추진 계획에 맞춰 조기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적점검 보고회를 개최하여 실적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