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훈 변호사(전 전북도의원)이 문화·체육 분야와 행정·혁신 공약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완주군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월부터 완주군 황금시대를 위한 분야별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두 예비후보는 문화·체육, 행정·혁신 공약을 발표하면서, 완주군민의 선택을 받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문화·체육 분야 공약으로 ▲만경강 명품호텔을 포함한 관광센터 조성 ▲돔형 거점 실내 체육관 건립 사업을, 행정·혁신 분야는 ▲포스트 코로나 특별대책위원회 신설 ▲부단체장 자체 승진 실시 ▲온·오프라인 군민신문고 운영 활성화 등이다. 두 예비후보는 문화·체육 분야 첫 번째 공약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도록 만경강 일원에 명품호텔을 포함한 관광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히 국내 철도여행 관광객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실내에서 테니스와 배드민턴, 족구,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돔형 거점 체육관을 건립, 지역 주민들의 각종 체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행정·혁신 공약을 약속한 두 예비후보는“군수로 당선되자마자 포스트 코로나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코로나19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농민 등 분야별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민생 경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110조 4항 ‘시의 부시장, 군의 부군수, 자치구의 부구청장은 일반직 지방공무원으로 보하되, 그 직급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며 시장, 군수, 구청장이 임명한다’는 규정에 따라 완주군 부군수를 실질적으로 자체 승진 절차로 선발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군수가 지방자치법상의 부군수 임명권한을 실질적으로 직접 행사함으로써 완주군에서 장기간 근무한 공무원에게 부군수 임명의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다. 끝으로 두 예비후보는 “군민과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온·오프라인 군민신문고 운영을 활성화해 직소민원을 수시로 확인하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16: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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