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건 봉동·용진 군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심 예비후보는 별도의 의식 없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봉동읍 둔산리 3로 54(현대옥 2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주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심 예비후보는 “응원해주시기 위해 방문해 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주민의 수많은 크고, 작은 민원 해결, 정책개발, 입법활동을 통해 저만의 색깔을 갖고, 지역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키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활 SOC예산제 도입 △완주군 중소기업 지원부서 설치 △반려동물 쉼터 조성 △아파트 주민 특기 및 취미 활용 소자본 창업지원 △초·중·고 및 노인시설 실내바이러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 △둔산리 주차 및 교통문제 해결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심 예비후보는 안호영 국회의원 비서, 더불어민주당 완진무장지역위원회 사무장, 벽산e솔렌스힐 아파트 1·2기 입주자대표 회장, 한마음봉사단 사무국장, 완주에너지협동조합 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