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전 도의원이 ‘사회연대기금 조성 및 운용’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완주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 국 예비후보는 “완주군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 300여 개가 활동하고 있고, 공동체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이 가능한 지역”이라며“사회적경제친화도시로 인증된 만큼 사회적경제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화되고, 보다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펼치려면 사업개발, 마케팅, 운영자금 등에 필요한 금융지원이 절실하기에 행정-중간지원조직-당사자조직 등과 협의해 ‘완주군 사회연대기금’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으로 꼭 필요한 곳에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부정책으로는 ▲사회연대기금 조성 및 운용 ▲사회적경제조직 간 협업화사업 지원확대 ▲완주형 사회주택 모델 개발 ▲완주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창출 ▲소셜굿즈 혁신파크 지원 확대 ▲고향기부금제도 연계 소셜굿즈 마케팅 지원 등이 있다. 국 예비후보는 이와함께 “‘국립사회적경제인재개발원’을 반드시 완주군에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 예비후보는 고산면 출신으로 우석대학교를 졸업했고, 제6·7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 완주군 인재육성재단 부이사장, 전북대학교 겸임교수,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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