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훈 변호사(더불어민주당)는 “전북혁신도시가 교통인프라 및 대형마트의 미비로 군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며“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형마트의 유치를 통해 전북혁신도시 황금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 인구는 2018년 2만 6951명, 2019년 2만 6973명, 2020년 2만 8477명, 지난해는 6월 기준으로 2만 8996명에 달한다. 이는 당초 계획인구 2만 8837명에 대비 100.6%에 높은 수치이다. 두 변호사는 “전북혁신도시의 인구는 매년 증가추세이나 고속터미널 및 KTX역 등 교통인프라가 미비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은 계속되고 있다”며“ 특히 KTX 이용객은 익산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인근에 대형마트마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두 변호사는 “전북혁신도시 인근에 고속버스터미널과 KTX역을 설치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대형마트를 유치해 소비복지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북혁신도시 중 완주지역의 기업유치는 저조한 실정이라며 농협중앙회 등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전북혁신도시가 균형 있게 발전하고 새로운 지역발전 거점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마지막으로 “교통인프라 확충과 대형마트·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전북혁신도시를 지역발전의 메카로 육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개선책을 마련해 전북혁신도시의 황금시대를 열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