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지난 달 30일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8년 7월 개원한 제8대 완주군의회는 개원 초부터 공부하는 의회, 현장 중심의 의회, 일하는 의회 등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완주군 민간위탁기관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민간위탁기관(39개 기관) 전반에 대해 운영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한 뒤, 운영 효율화 등 개선책을 마련했다. 또한 2018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완주군 폐기물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7월 관련 공직자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를 제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아울러 조사특별원회 활동과 입법관련 학습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3월 25일 현재 의원발의 안건은 324건으로 제7대 의회의 45건에 비해 약 70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별 평균으로 보면 약 33건의 조례안을 제·개정 했으며, 5분 발언 77건, 군정질문 13건, 건의·결의안 33건 등으로 제7대와 비교하면 5분발언 19배, 군정질문 2배, 건의·결의안 3배 가량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지난해 개원 이래 최초로 완주군 사회단체와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각 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와의 상생발전 간담회 등 여러 기관, 단체, 주민들과 수시로 대화 창구를 열고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왔다. 무엇보다 완주군의회는 지난해 전북상용차산업 살리기 범군민 캠페인 등을 펼치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는데, 그 결과 울산공장의 스타리아 물량 일부를 전주공장으로 이전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김재천 의장은 “제8대 완주군의회는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으며, 일하는 의회 상을 정립하고,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의회가 주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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