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은 완주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2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이하 창작지원사업)’의 ‘결과지원’과 ‘다시지원’분야의 공모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창작지원사업’지원규모는 총 6천만원으로, 총 9팀이 선정되었다.
이중 결과지원은 6팀으로 ▲시각예술분야 박창은 작가의 ‘제3회 개인전’(9백만원), 박선영 작가의 ‘초록바다·꽃별파도’(5백만원), 권성수 작가의 ‘여정展’(7백만원), 윤대라 작가의 ‘피에타; 완주’(7백만원) ▲공연분야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조두호)의 ‘클래식 창작 음악극-빈집에 사는 빈악파들’(6백만원) ▲문학분야 김헌수 작가의 ‘마음의 서랍 필사&펜드로잉 시집’(5백만원) 이다.
다시지원은 ▲김성석 작가의 ‘15회 개인전-김성석 조각이야기와 2022 상해 아트플러스’(6백만원), 최용선 작가의 ‘야외조각전’(8백만원), 최민주 작가의 ‘그림책-고백’(6백만원)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9팀에게는 심의위원이 멘토로 매칭되어 중간 및 결과공유테이블을 함께하며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서문(비평 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2022 전문예술창작지원은 역량있는 예술인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며 “본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이 성장하고 완주예술생태계의 다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였고, 특히 자신의 예술활동에 새로운 변화를 탐색하고 다양한 시도를 고민하는 내용들이 인상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선정된 9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며, 지원사업에 대한 선정결과는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