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연, 전시, 인력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실제 올 2월 현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인력 지원 사업 등 5개 9600만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공모 중이거나 공모 예정인 사업, 운영 예정인 비 예산 사업까지 포함할 경우 10여개 이상 사업이 활발히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적은 인력에도 불구하고 2020년과 2021년에 공모 선정으로 평균 1억7천 여 만원을 확보하는 저력을 보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앞으로도 완주군과 도내 예술단체 및 개인에게 역량발휘 기회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제공해, 지역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군민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킴은 물론,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재정 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기획으로 완주군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힐링과 치유를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