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체육회(회장 이종준)는 지난 22일 완주문예회관에서 ‘2022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군민 생활체육 동호인 5만명 시대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의원 40여명이 참석, 감사결과와 2022년도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보고하고, 2021년도 사업결산을 비롯 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총회에서는 완주군체육회 제10조 규정에 따라 제반요건을 갖춘 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조기종, 사무국장 나익수)와 한궁협회(회장 배균섭, 사무국장 이강우)를 각각 등록단체로 승인했다. 또한 완주군체육회의 법인화에 따라 지역의 명소나 인물, 특산물 등 완주군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대회명을 현실화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향후 종목단체장과 협의 후 점차 변경·개선키로 했다. 이와함께 완주군체육회는 ‘건강 100세 완주군민 함께 누리는 완주체육’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 경영목표를 발표하고, 역점 추진사업도 소개했다. 임인년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활성화 △주민생활거점 운동프로그램 확대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사업 운영 △생활체육 교실 운영 △완주 스포츠클럽 지원 △유소년 축구 활성화 지원 △완주군 시니어 생활체육대회 잔치 등이다. 이종준 회장은 “지난 해는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도민체전 종합 2위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 한해도 소통과 화합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완주군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1월 말 기준, 완주군체육회는 39개 종목단체에 총 9,022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6-24 13: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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