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은 지난 6일 상관중학교 1학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양궁서바이벌 대회’를 개최했다.
상관중학교 강당에서 이번 대회는 각 팀 7명씩 총 5개 팀이 서바이벌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는데, 장애물을 활용해 상대팀의 점수판 및 팀원을 명중시켜 포인트를 따내도록 규칙을 정했다.
특히 대회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과 교사들은 이색 스포츠 경험하면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를 희망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현재 완주 관내 학교들과 연계해 다양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향후 고산·소양중학교 학생 대상, 미래직업 역량강화 교육, 완주고등학교 제과제빵 동아리, 특수교육대상 청소년 난타교실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