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마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잔치’가 지난 8일 동상면(면장 서진순)에서 열렸다. (사)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회(회장 문병학, 이하 전북민예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전북민예총 소속으로, 전주시 서학예술촌에서 활동하는 한숙 작가와 동상면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20명, 생활문화센터 수강생들이 함께 나무공예의자 9점을 제작했다. 나무공예의자는 여러 사람이 만들어 ‘뜻 모아 힘 모아 탄생한 우리 마을 명물’로 이름 붙였는데, 행정복지센터와 생활문화센터에 설치돼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한숙 작가는 “청정 동상면에서 뜻과 힘을 모아 마을 명물인 의자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작품을 통해 동상면이 더 행복한 고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3: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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