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재은)가 완주지역 문화유산 학술조사연구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지난 3일 완주군과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군청에서 지역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초기철기 및 마한시대 등 역사 복원을 위한 조사연구 협력·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지역 역사문화의 홍보, 복원정비, 활용을 위한 학술행사 및 행정지원 협력 ▲전북문화재연구센터 건립사업 ▲기타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제반 활동 등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주 상운리유적과 갈동유적 등의 발굴조사와 학술대회 개최 등 지역문화유산의 역사 가치 제고와 정립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2200년 전 한(韓)문화 발상지 완주의 역사적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역사 및 정신 재정립 일환으로 만경강유역의 선사·고대 문화유산에 대한 지역특별전 및 학술대회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완주 역사를 재정립하고, 지역 주민 등 대내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6-24 13: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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