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이하 ‘센터’)는 지난달 26일 완주군 공직자들 위주로 구성된 정책 연구모임이자 핵심인재 육성 프로젝트인 ‘완주 챌린지 100˚C’ 정책특강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정책특강은 임용 5년 이내 신규 직원 38명과 6~7급의 멘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1개팀 7명, 총 9개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정책특강에서는 MBTI검사, MBTI성향에 대한 결과 분석 및 성격유형 형성과 발달이해에 대한 간단한 교육이 펼쳐졌다.
특히 MBTI영상 자료를 통해 보다 이해 하기 쉽게 접근하였으며 성향별로 나타나는 에너지 방향, 인식과 사고, 생활양식이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해 각각 상황을 제시하고 오픈채팅방을 통해 공유 하였다.
또한 마무리를 하며 소비패턴에 대한 의제로 8개의 선호경향에 따른 모둠이 구성되었으며 각각의 선호경향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었다.
한 참가자는 “사람은 각기 다른 성향과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내 성향을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나와 다른사람의 성향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조심해야 할 행동도 조금은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오늘 진행된 내용으로 타인을 온전히 이해 할 수는 없지만 객관화하여 바라보고 상호간에 보다나은 조율로 나아갈수 있는 발판이 되는 교육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MBTI는 에너지의 방향에 따라 외향-내향, 사람이나 사물을 인식하는 방법에 따라 감각-직관, 판단기능에 따라 사고-감정, 생활양식에 따라 판단-인식으로 구분하며 4가지 선호지표로 분류되며 기준에 따른 결과에 의해 16가지 심리 유형으로 분류하여 성격적 특성과 행동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