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용(57)완주군레슬링협회장(힘찬건설 대표)이 지역 체육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9일 완주군 소속 레슬링 팀과 전북체육중고등학교 레슬링 팀을 각각 방문해 지도자 격려금과 선수 장학금, 운동복 등을 전달하고 선수단을 격려한 것.
백 회장이 이날 전달한 장학금과 물품은 1,000원 상당.
이날 백 회장은 전국대회 연속 단체우승을 한 전북체중고와 국가대표 선발전에 두 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완주군청 레슬링 선수들을 격려하며, 소속팀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도 유소년 팀 창단과 생활 체육레슬링 동호인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올해 2월 완주군레슬링협회 수장이 된 백승용 회장은 봉동읍에서 힘찬건설을 운영하며, 완주군 내 나눔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