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지구 누에(이하 누에)는 지역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 장려와 지역의 시각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2021 청년작가 발굴시리즈 ‘우화:羽化(누에고치에서 나방이 되다)전시공간 지원사업’을 오는 6월 6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예술가(2인 이상) 중 데뷔 10년 이하의 시각예술(회화, 판화, 사진, 영상, 조각, 설치, 디자인 등) 분야 작가(팀)로, 주소지가 완주 지역이거나 완주소재지 학교 졸업생이면 가능하다. 최소 2인 이상의 팀으로 신청해야하며, 개인전은 불가능하다. 또한 다수의 인원이 팀으로 지원할 경우, 참여자의 30%이상이 완주 지역 주소지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팀은 누에 아트홀 제1·2 전시실 무상지원,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및 전시 통합 홍보물 제작, 창작 활동을 위한 전시 지원금 지급,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직 미술전문가와 1:1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총 2팀을 선정, 제1부 전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7월 25일까지, 2부 전시는 8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복합문화지구 누에 이메일(openspace.nue@gmail.com) 로, 공모 신청서 및 전시 기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작가 노트, 포트폴리오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에 홈페이지(www.nu-e.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공모관련 궁금한 사항은 누에 사업단(063-246-39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