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1인1체육 생활화를 위해 완주군체육회(회장 이종준)에서 마련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방과후 스포츠프로그램)’가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완주군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완주군 내 초·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안·학교 밖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먼저 학교안 프로그램은 4월 중순부터 총 15개교(초 10, 중 3, 고 2)에서 토요일 오전에 2시간씩 각 학교별 15명씩 참여한 가운데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간중초(뉴스포츠) △고산초(뉴스포츠) △구이초(뉴스포츠) △봉서초(티볼) △봉성초(피구) △삼례중앙초(축구) △삼례초(뉴스포츠) △상관초(풋살) △이서초(풋살) △이성초(피구) △봉서중1(배드민턴) △상관중(탁구) △봉서중2(축구) △세인고(탁구) △한국게임고(족구) 등이다. 또한 학교밖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토요일에 2시간씩 완주군 내 4개 공공·민간체육시설에서 15명씩 참여한다. 운영되는 장소를 보면 △둔산주니어풋볼클럽(풋살, 초1~4) △전북풋볼아카데미(축구, 초·중) △백팔골프장(골프, 초·중) △경희대라이온태권도(태권도, 초) 등이다. 이와 관련, 프로그램 신청이나 정보 확인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