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가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와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상 속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있어 다양한 환경콘텐츠를 기획하게 된 것. 먼저 환경미디어아트 ‘초록지구 구조대’를 누에 아트홀 지하전시실에서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지난 22일 지구의 날에 오픈한 이 프로그램은 쓰레기, 멸종위기동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문제를 벽에 손을 터치하면 빛이 나고, 에너지를 만들어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게임형식의 미디어아트다. 다음 달에는 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와 함께하는 ‘누에 환경콘서트’로 찾아간다. 폐품으로 악기를 만들어 연주해보는 ‘정크워크숍’과 유상통 프로젝트의 환경퍼포먼스 ‘싸운드 써커스’를 관람하고 관객이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이 펼쳐진다. ‘유상통프로젝트’는 환경을 예술의 장르로 인식하고 연극을 비롯 뮤지컬, 오브제,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와 사회적 문제를 융복합 공연하는 퍼포먼스 아트그룹이다.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누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누에사업단(063-246-39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6-24 17: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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